무상대도(無上大道)
용어명(標題)
무상대도 (無上大道)
정의(Definition)
무상대도는 '위로 더할 나위 없이 높고 큰 바른 길'이라는 뜻으로, 진리와 방편이 광대하여 우주 만유의 진리를 다 포함하며 일체 중생을 구원하는 불교의 위대한 진리와 깨달음의 교법을 의미한다.
어원 및 배경(Origin & Background)
소태산 대종사는 불교가 무상 대도로서 그 진리와 방편이 호대(浩大)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거의 불교가 산중에 들어가 세상을 등지고 수행하는 승려 위주의 제도로 흘러가면서, 이 위대한 무상 대도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독선기신(獨善其身)의 소승(小乘) 불교에 떨어지게 되었음을 지적했다. 이에 부처님의 참된 본회(本懷)를 살려, 변함없는 무상 대도의 진리를 바탕으로 부분적인 교리와 제도를 시대에 맞게 혁신하여 대중화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이 개념을 거듭 강조하게 되었다.
상세 설명(Description / Explanation)
한량없는 지혜와 능력: 부처님의 무상 대도는 한량없이 높고 깊고 넓어 그 지혜와 능력을 입이나 붓으로 다 기록할 수 없다. 범부 중생의 국한된 지혜를 초월하여 우주 만유의 본래 이치와 다생 겁래의 이치를 꿰뚫어 보며, 시방 세계 전체를 부처님의 집으로 삼고 일체 중생을 권속으로 삼는 무한한 지혜와 자비행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소수에서 대중의 불교로 전환: 무상 대도 자체의 진리에는 변함이 없으나, 과거의 편벽된 수행과 제도로는 대중이 널리 혜택을 입기 어렵다. 따라서 세상을 등진 소수인의 불교를 일반 대중의 불교로, 편벽된 수행을 원만한 수행으로 돌리는 것이 무상 대도의 참된 실현이다. 제중(濟衆)을 위한 대승적 실천: 무상 대도를 깨닫고 부처님의 지혜와 능력을 얻는 궁극적인 목적은 나 혼자만의 해탈인 독선기신(獨善其身)의 소승에 머무르지 않고, 중생을 제도하는 데 노력하기 위함이다.
관련 교전 인용(Primary Sources)
- "불교는 무상 대도(無上大道)라 그 진리와 방편이 호대하므로 여러 선지식(善知識)이 이에 근원하여 각종 각파로 분립하고 포교문을 열어 많은 사람을 가르쳐 왔으며..." (원불교 정전 제1 총서편 제2장 교법의 총설)
- "...그러나, 이와 같은 생활을 계속하여 오는 동안에 부처님의 무상 대도는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고 승려들은 독선 기신(獨善其身)의 소승(小乘)에 떨어졌나니 이 어찌 부처님의 본회(本懷)시리요. 그러므로, 부처님의 무상 대도에는 변함이 없으나 부분적인 교리와 제도는 이를 혁신하여, 소수인의 불교를 대중의 불교로, 편벽된 수행을 원만한 수행으로 돌리자는 것이니라." (대종경 제1 서품 16장)
- "부처님의 무상 대도는 한량 없이 높고, 한량 없이 깊고, 한량 없이 넓으며, 그 지혜와 능력은 입으로나 붓으로 다 성언하고 기록할 수 없으나... 부처님께서는 우주 만유가 다 부처님의 소유요 시방 세계가 다 부처님의 집이요 일체 중생이 다 부처님의 권속이라 하였으니, 우리는 이와 같은 부처님의 지혜와 능력을 얻어 가지고 중생 제도하는 데에 노력하자는 바이니라." (대종경 제1 서품 1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