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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녀 교육(他子女 敎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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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aejin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5월 3일 (일) 17:46 판 (새 문서: === 용어명(標題) === 타자녀 교육 (他子女 敎育) === 정의(Definition) === 타자녀 교육은 '다른 사람의 자녀를 교육한다'는 뜻으로, 원불교의 핵심 교리인 인생의 요도 사요(四要) 중 세 번째 조목이다. 내 자식과 남의 자식을 구별하는 자타(自他)의 국한을 벗어나 모든 후진들을 내 자녀와 같이 두루 교육함으로써, 세상의 문명을 촉진시키고 일체 동포가 다 함께 낙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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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명(標題)

타자녀 교육 (他子女 敎育)

정의(Definition)

타자녀 교육은 '다른 사람의 자녀를 교육한다'는 뜻으로, 원불교의 핵심 교리인 인생의 요도 사요(四要) 중 세 번째 조목이다. 내 자식과 남의 자식을 구별하는 자타(自他)의 국한을 벗어나 모든 후진들을 내 자녀와 같이 두루 교육함으로써, 세상의 문명을 촉진시키고 일체 동포가 다 함께 낙원 생활을 하자는 실천 강령을 의미한다.

어원 및 배경(Origin & Background)

소태산 대종사가 새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실천 윤리인 사요(四要)를 밝힐 때 제정한 교리이다. 과거 사회에서는 교육 기관이 턱없이 부족하고, 여자나 신분이 낮은 사람은 교육받을 기회조차 없었다. 특히 부모들이 자기 자녀만 가르치려는 이기적이고 편협한 정신에 머물러 있어서, 돈이 있는 사람도 자기 자손이 없으면 남의 자식은 가르치지 않았고 무산자는 돈이 없어서 자식을 가르치지 못해 세상의 문명이 지체되는 폐단이 컸다. 대종사는 이러한 교육의 결함을 극복하고, 인류를 평등하고 폭넓게 교육하여 다 함께 잘 사는 문명 세계를 건설하고자 이 교의를 제창하였다.

상세 설명(Description / Explanation)

  • 자타(自他)의 국한 타파: 타자녀 교육의 핵심은 내 자녀와 남의 자녀를 구별하는 좁은 이기심을 벗어나는 것이다. 자녀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다른 사람의 자녀라도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내가 낳은 셈 치고' 가르치는 넓은 마음을 지향한다.
  • 교육 기관의 확장 및 후원: 개인이 직접 타자녀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힘이 미치는 대로 널리 모든 교육 기관에 조력하고 후원하여 교육의 기회를 확장하는 것을 포함한다.
  • 국가와 사회의 책임과 장려: 개인의 노력을 넘어 국가나 사회 차원에서도 교육 기관을 널리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교단이나 사회, 국가, 세계에서 이러한 타자녀 교육을 앞장서 실천하는 사람들의 공적을 표창하고 대우해 줌으로써 이 정신을 권장해야 한다고 밝힌다.

관련 교전 인용(Primary Sources)

  • "육의 기관이 편소하거나 그 정신이 자타의 국한을 벗어나지 못하고 보면 세상의 문명이 지체되므로, 교육의 기관을 확장하고 자타의 국한을 벗어나, 모든 후진을 두루 교육함으로써 세상의 문명을 촉진시키고 일체 동포가 다같이 낙원의 생활을 하자는 것이니라." (원불교 정전 제2 교의편 제3장 사요 제3절 타자녀 교육)
  • "교육의 결함 조목이 없어지는 기회를 만난 우리는, 자녀가 있거나 없거나 타자녀라도 내 자녀와 같이 교육하기 위하여, 모든 교육 기관에 힘 미치는 대로 조력도 하며, 또는 사정이 허락되는 대로 몇 사람이든지 자기가 낳은 셈 치고 교육할 것이요..." (원불교 정전 제2 교의편 제3장 사요 제3절 타자녀 교육)
  • "국가나 사회에서도 교육 기관을 널리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요, 교단(敎團)에서나 사회·국가·세계에서 타자녀 교육의 조목을 실행하는 사람에게는 각각 그 공적을 따라 표창도 하고 대우도 하여 줄 것이니라." (원불교 정전 제2 교의편 제3장 사요 제3절 타자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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