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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문(生死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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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표준용어}} [[분류:원불교기초용어]] === 용어명(標題) === 생사문 (生死門) === 정의(Definition) === 생사문은 나고 죽는(생사) 변화의 관문 또는 그 이치를 의미한다. 우주 만유의 본원인 일원상의 진리가 지닌 속성 중 하나로, 유(有)와 무(無)를 초월하여 생멸이 없는 가운데 끊임없이 나고 죽는 조화와 변화가 일어나는 문턱을 뜻한다. === 어원 및 배경(Origin & Background) === 이 용어는 소태산 대종사가 일원상의 진리를 밝힌 『일원상 서원문』에서 "일원은 언어도단(言語道斷)의 입정처(入定處)이요, 유무 초월의 생사문(生死門)인 바"라고 명시한 데서 유래한다. 어리석은 중생들은 나고 죽는 것을 고통으로 여기고 두려워하지만, 깨친 이들은 생사가 원래 둘이 아니며 한낱 변화에 불과함을 알아 이 생사문을 해탈하여 자유롭게 드나들게 됨을 밝히기 위해 사용되었다. === 상세 설명(Description / Explanation) === * 유무를 초월한 문: 일원의 진리는 본래 생멸과 거래에 변함이 없는 상주 불멸의 자리이나, 무상(無常)으로 보면 그 안에서 우주의 성·주·괴·공과 만물의 생·로·병·사 및 육도 윤회의 변화가 무량하게 전개된다. 따라서 생사문은 생멸이 없는 절대적인 진리와 끊임없이 생멸하며 변화하는 현상이 융합되어 나타나는 조화의 문이다. * 변화로서의 생사: 사람의 생사는 비유하자면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것,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었다 하는 것, 잠이 들었다 깨는 것과 같다. 조만의 차이만 있을 뿐 이치는 같은 바로서 생사가 원래 둘이 아니며 생멸이 본래 없으므로, 깨친 사람은 이를 단순한 '변화'로 알고 깨치지 못한 사람은 이를 고통스러운 '생사'로 여긴다. 육신이 한 번 나고 죽는 것은 옷 한 벌 갈아입는 것과 다름없으며, 육신이 죽어도 영식(靈識)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다시 다른 육신을 받아 나타나게 된다. * 생사 해탈의 길: 살 때에 생의 도를 알아 생의 가치를 발휘하고, 죽을 때에 사의 도를 알아 악도를 면하는 것이 인생의 요긴한 길이다. 생사의 원리를 깨달아 마음이 항상 자성(自性)을 떠나지 않으면 길이 극락 생활을 하게 되고 생사에 편안함을 얻어, 유무 초월의 생사문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 관련 교전 인용(Primary Sources) === * "일원은 언어도단(言語道斷)의 입정처(入定處)이요, 유무 초월의 생사문(生死門)인 바, 천지·부모·동포·법률의 본원이요, 제불·조사·범부·중생의 성품으로..." (원불교 정전 제2 교의편 제1장 일원상 제4절 일원상 서원문) * "사람의 생사는 비하건대 눈을 떳다 감았다 하는 것과도 같고, 숨을 들이 쉬었다 내쉬었다 하는 것과도 같고, 잠이 들었다 깼다 하는 것과도 같나니, 그 조만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치는 같은 바로서 생사가 원래 둘이 아니요 생멸이 원래 없는지라, 깨친 사람은 이를 변화로 알고 깨치지 못한 사람은 이를 생사라 하나니라." (대종경 제9 천도품 8장) * "이 육신이 한 번 나고 죽는 것은 옷 한 벌 갈아 입는 것에 조금도 다름이 없을 것이니, 변함에 따르는 육신은 이제 죽어진다 하여도 변함이 없는 소소(昭昭)한 영식(靈識)은 영원히 사라지지 아니하고, 또 다시 다른 육신을 받게 되므로..." (대종경 제9 천도품 6장) * "네 마음이 죄복과 고락을 초월한 자리에 그쳐 있으면 그 자리가 곧 극락이요, 죄복과 고락에 사로잡혀 있으면 그 자리가 곧 지옥이니라... 성품의 본래 이치를 오득하여 마음이 항상 자성을 떠나지 아니하면 길이 극락 생활을 하게 되고 지옥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대종경 제6 변의품 10장)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원불교표준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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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문(生死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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